면접에서 떨지 않기면접에서 떨지 않기

Posted at 2014. 1. 24. 22:49 | Posted in BLOG/끄적끄적

면접은 떨린다. 나도 경험한 바 있다. 온몸이 컨트롤 안될 정도로 너무 떨었던 기억이 난다. 머가 그렇게 떨렸을까?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다. 다만 그런 경험이 쌓일 수록 점점 괜찮아졌다는것이고, 다른사람들도 모두 그런다는 것이다. 목소리가 마치 양의 울음소리같은 바이브레이션이 자동 첨가될 때 온몸에서 땀이 삐질삐질 나고 분명 머리속에선 정확한 답변을 하고 있는데 내 입은 마음대로 이상한 답변을 하는 기 현상을 경험하면 대인기피증이 올 수도있다. 



자신은 처음도 아니넫 매번 너무 떨린다든가, 처음 면접을 본다던가 하는 분들에게 내가 써먹은 괜찮은 방법 하나를 알려주고자한다. 난 이 방법을 쓰고 단 한번도 면접에서 떤 적이 없으며, 그 후 2~3번정도 합격을 하였다. 내가 시험을 당하는 곳에서도 유용하게 쓰였다. 계약을 하거나 승진면담등도 말이다. 키워드는 바로 " 무시 " 이다. 인격무시가 아니라 그 사람을 ' 채소 ' 라고 생각했다. 집에 있는 무나 당근같은 것에 말을 해보라 알아듣는가? 그냥 나혼자 말하는 것이다. 거기서부터 떨어야될 이유는 없다. 


 아이로 생각해도 좋다. 철부지 꼬맹이에게 경제원칙이나 직원으로써 마음가짐같은 난해한 것들을 설명한다고 가정해보자. 분명 이런저런 부연설명과 핵심을 찌르는 비유등이 필요하다. 요점은 그것이다. 그들은 채소이기에 알아듣지 못하거나 꼬맹이같은 지식을 가진 멍청이다. 난 그들이 알아듣도록 혹시 알아채도록 해야되는 의무를 가지고 있는 선생이다. 자신에 대해 설득을 하는 사람과 자신을 이해시키려는 사람은 분명 차이가 있다. 



'BLOG >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짓말이 안 좋은 이유?  (0) 2014.02.03
등산하는데 인사하는 사람들..  (3) 2014.02.01
면접관도 사람이다.  (0) 2014.01.24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  (0) 2014.01.23
무등산 옛길 2구간 "봉사" 2010.  (0) 2014.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