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가 다가왔다.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가 다가왔다.

Posted at 2014. 3. 9. 12:19 | Posted in BLOG/끄적끄적

 디아블로는 2에서 그랬던 것처럼 확장팩을 예고 햇다. 영혼을 거두는 자? 


디아블로3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불지옥 모드의 극악 난이도이다. 불지옥에 입성해서 액트 2부터는 어이없게 센 보스급 몬스터들 때문에 의욕이 사라지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에러37도 기억에 난다. 그건 단순히 게임의 에러가 아니라 대란이었다. 하지만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는 37에러는 없을 것으로 예고한다. 디아블로3을 처음 시작할 때는 한꺼번에 신규사용자가 몰리는 거지만, 지금은 모두 하던 사람들이고 신규도 있겠지만 몰릴 정도로 오진 않을 것이라는 계산인가보다.



디아블로 영혼을 거두는자 최종보스는 말티엘 이라는 악마이다. 디아블로2에서는 액트5 보스가 바알이었는데, 말티엘은 또 누구지? 강아지 이름같네



약 3주 후에 확팩이 출시되는데 지금 예약하면 임페리우스의 날개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일반, 디지털 구분 없다. 그냥 룩인것 같은데 많은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확장팩은 한국 돈으로 37000원 정도이다. 아 비싸다.. 하지만 오리지널을 하는 사람도 확팩을 쓰는 사람들과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다. 다만 액트4까지만이며, 모험모드는되지 않는다. 



 현재는 오리지널 디아블로에 50% 경험치 보너스를 주고 있다. 60레벨에 다다른 유저들도 이른 바 정복자 레벨을 올리기 쉽게 하여 관심과 지속적인 플레이를 끌어내는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다. 경매장이 사라져서 일까? 아니면 이 50% 보너스에 맞춘 증가일까 템도 엄청 잘 나오는 것 같다. 


 영혼을 거두는 자, 도 오리지날 처럼 많은 인기를 끌 것인가? 하지만 구매가 망설여지는 이유는 역시 예상을 뛰어넘었던 오리지날의 불지옥 난이도라던가, PVP나 래더같은 시스템의 부재 커뮤니티의 부재 등 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싱글 게임으로서는 가치가 있지만, 지속적 온라인 플레이로는 무언가 한계가 있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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