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니키타 NIKITA 리뷰미드 니키타 NIKITA 리뷰

Posted at 2014. 1. 12. 00:05 | Posted in 리뷰/영화

참 패셔너블 하달까.. 이런 인간류 슈퍼영웅등장물은 미국에선 그다지 흥행이 되지않던데

시즌4까지 온거보면 대단하다. 메기 큐 라는 배우를 알게되서 너무나 좋았다. 

섹시했지만 일상적으로 느끼던 섹시라기보다는 무언가 고차원적이고 색다른 섹시였다



몸매가 좋은데 그냥 좋은게 아니라

전투적으로 좋았다. 

이번 시즌4가 6화까지이고 이것이 완전 피날레인것같다.


확실히 처음 니키타라는 미드를 접할때는 섹시를 노렸다.

메기큐라는 인물과 여첩보원하니까 왠지 그쪽으로 필이 왔나보다

하지만 1화 1화 지날수록 잘짜여진 액션과 스릴때문에 꽤나 몰입도 있게 볼수있었다

물론 메기큐와 극중 알렉스 우디노브의 미모 몸매 또한 좋다

슈퍼에 라면사러갔는데 라면사면 즉석밥 하나씩 공짜 라는 느낌의 미드였다

액션과 스릴이 상상이다. 



사건이 점점 확대되는 과정에서 니키타와 그의 우군들은 시종일관 

완벽한 무술과 사격술 해킹능력을 자랑한다. 

주로 그런 반신적인 능력으로 드라마가 지탱된다. 

물론 한국인이야 영웅적인 존재 성공적인 존재에 어느정도 길들여져 있다.

하지만 외국은 좀 다르지않을까?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경쟁체제가 있지도 않고 경제한파가 불어닥쳐도 우리보다 약 2배 잘산다 ㅋ 

그런 나라에선 영웅적인 존재가 우리와는 좀 다른 이미지일것이다. 

성공이란 자체가 공부나 특기가 아닌 행복일것이다. 

물론 자본주의 1등국가로써 미국을 내가 너무 오해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안가봤으니 상상은 자유;;


어쨋든 그런 사기적인 능력들이 매화마다 나오며 

결국엔 끝까지 그 능력을 유지한다;; 

하지만 그 이유를 빼면 나머진 거의 다 좋았다. 중간중간 너무나 지루한 부분이 없지않지만

결국 시즌4의 1~6화는 너무나 만족했다. 아니 기대 이상이다. 

액션은 모르겠지만 스토리의 짜임새가 격이 달라진거같은 느낌이다. 

와.. 더 하지.. 란 생각까지 들었다. 



니키타보다 알렉스가 더 맘에 들었다.

기본적으로 니키타는 노안이다; 

이쁘지않다고 말할 수 없지만 무언가 연륜이 묻어난다.

참 이상하고 오묘한 느낌이랄까

그에 반해 알렉스의 경우는 그냥 일반적인 서양엘프다.

시즌3정도에 러시아에 있을땐 정말 이쁘게 나오던데. 

많은 서양 여배우들과 비교해봐도 결코 꿀리진 않겠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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