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치과 안 가도 되게하는 습관평생 치과 안 가도 되게하는 습관

Posted at 2014. 2. 13. 22:39 | Posted in 정보/건강 정보



 인간의 치아는 젖니와 영구치로 나뉜다. 젖니는 대부분 2차성징 전에 모두 영구치로 바뀐다. 약 7~80년을 이 영구치로 살아야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의 치아 관리는 허술하다 못해 못봐줄 정도이다. 영구치를 잘 관리해야되는 이유는 정말 많다. 


치아를 잘 관리해야 되는 이유는 참을 수 없고 격정적인 치통 때문이다. 충치나 풍치로 인해 고통을 겪어본 사람들은 다시는 그 고통을 되돌리고 싶지 않아한다. 정말 극한의 고통으로 사람이 뒹글뒹글 할 정도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불어나는 치료비도 한 몫한다. 사실 우리나라는 의료보험 때문에 충치치료가 싸다. 하지만 비싼건 치료 후 때우는 재료 때문이다. 금이나 레진 등의 재료들은 비보험 재료로써 굉장히 비싸다. 더군다나 충치나 풍치 치주염 같은 질환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더욱 심해지며 거기에 따라 치료 비용도 확대된다. 심하면 신경치료까지도 병행한다. 



 하지만 애초에 치과에 가지 않아도 될 만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이미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모든 치과 질환은 거의 관리 허술로 인해 나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관리의 첫걸음은 잇솔질 즉 칫솔질이다. 이와 이 사이 그리고 치아 표면 어금니의 굴곡진 표면등을 주고 닦게 되고 기본적인 관리 도구이다. 넓은 표면에 붙은 음식물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용도가 크다. 물론 이와 이 사이도 닦긴 하지만 칫솔은 근본적으로 이와 이 사이의 프라그를 제거하는데 용이하지 못하다. 



 치간 칫솔은 이와 이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풍치의 원인인 치석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칫솔이 감당하지 못하는 부분을 커버하는 것이다. 몇몇 치과의사들은 칫솔, 치간칫솔, 치실만 잘 사용해도 치과 문턱을 밟을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와 이사이의 이물질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기가 힘들어서 그 자리에서 썩기가 좋다. 그러면 한번에 2개의 이가 썩기도한다. 치태로 인해 생기는 치석은 어떤가 이와 이 사이의 치석은 풍치를 불러온다. 잇몸이 약해지고 이가 한번에 대여섯개씩 빠진다. 치료비용은 둘째치고라도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치간 칫솔 사용법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일단 자신의 치간 즉 이와 이 사이의 사이즈를 생각해서 치간칫솔의 사이즈를 고른다. 대부분 젊은 층은 SS나 SSS급을 선택하면 좋다. 특히나 스케일링을 받고나서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오랜 기간 치석을 더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겠다. 치간 칫솔의 사이즈를 고른 다음엔 사용해보자. 일단 칫솔로 치아 표면들을 말끔히 세척해주고 치약 잔해물만 뱉어낸 뒤 치간 칫솔을 든다. 치간 칫솔을 이와 이 사이에 넣는데 마구 구겨넣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앞뒤로 아주 가볍게 움직인다. 치간 칫솔 사용 중 잇몸이 다칠 수도 있다. 그래서 조심해야한다. 



 치간 칫솔의 사용이 부담스럽거나 아직 치간이 많이 벌어지지않는 사람이라면 치실을 사용하자. 치실 또한 치간의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치실은 치실을 끼워 사용하는 도구가 없을 경우 대충 손끝에서 팔꿈치 정도 때어내어 양쪽을 꽉 말아쥔 상태로 치아 하나하나를 공략하면 된다. 치아의 옆면을 끌 질 한다는 느낌을 생각하며 하면 되고 이것도 잇몸이 다칠 수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또 하나 너무 치실 질을 과도하게 하면 치아 옆 면이 마모되어 부패에 취약해 질 수도있다. 이를 잘 인지하고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여유롭게 치실 질을 해야한다.



 사람이 태어나서 사회생활을 하면 필연적으로 사고가 난다. 사고로 인한 치료는 어쩔 수 없지만 관리 부족이나 무관심 때문에 질환이 생긴다면, 그 질환으로 인해 자신의 한 두달 봉급이 나간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더군다나 그 질환의 고통은 인간이 느끼는 최고의 고통 작열통과 비슷한 고통이라고한다. 지금 바로 거울을 보고 자신의 치아표면과 치간을 모두 체크해보자. 그리고 1년에 한번 보험처리가 되는 스케일링도 꼭 받도록하자. 스케일링을 안 받으면 치주질환의 이유가 된다. 스케일링 후에는 치간칫솔과 치실의 사용을 생활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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