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말했다. 21C의 경쟁력은 정보력이라고. 난 널 우회한다.누군가가 말했다. 21C의 경쟁력은 정보력이라고. 난 널 우회한다.

Posted at 2014. 1. 11. 21:49 | Posted in BLOG/시사사회

누군가가 아니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21C 혹은 앞으로의 경쟁력은

정보력이 결정하게 된다고, 그 말에 따라 지금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SNS등은

한 시즌 정신놓고 있으면 따라잡기 힘들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만큼 정보에 관한 디바이스의 발전과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눈이 부실정도다.

그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들의 발전과 보급은 정보의 단시간 확산과 파급력을 가져왔다. 

하루만 지나면 한국에서 미국갈수있어서 세계화가 아니다. 

하루만 지나면 한국의 한사람 소식이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알수도 있다. 물론 소식에 따라 파급력은 틀리다. 

하지만 가능성은 있다. 


http://www.bloter.net/archives/173898

작년 12월 그러니까 약 한달전 기사이다. 방통위에선 해외사이트 또한 심의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심의에 통과못하면 우리나라에서 접속이 불가능하다. 



물론 혐오사이트 자살사이트 성인사이트 같은 나쁜? 사이트를 이렇게 관리하는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않는다. 

하지만 해외음원서비스 사이트 그루브샤크도 차단을 당했는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더군다나 정보라는걸 국민들에게 단절시킬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알수없는 이유 혹은 풍문 소문으로 트위터 페이스북이 당장 차단 당한다면 어떨까?

우리 착한 국민들의 반응은 왠지 알꺼같다. 

하지만 그 파급력은 그렇게 착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정보에 뒤쳐질것이다. 

경쟁력 약화. 경제력 하락. 

꼭 그렇지는 않겠지 않나 생각하시는분들 잘 생각해보라

우리나라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고 

어느쪽의 잘못인지 아니면 수순인지 드디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키도 더이상 크지않는 아이가 집안에만 틀어박혀 부모이야기만 듣는다. 친구들하고 제대로 소통하지못한다.

그 아이가 제대로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내 생각은 부정적이다. 

경제는 어떤가. 우리나라는 그 정보의 단절로 꽤나 많은 경제력의 손실을 봐야할것이다. 

SNS관한 국내산업의 규모와 수요를 생각하고, 그에 관한 디바이스인 스마트폰

그리고 해외구매, 수출, 금융도 같은 맥락이다. 이거 한꺼번에 포기하는 상황이 올수도있다. 


여기서 잠깐 

국내에서 해외사이트를 차단한다고해도 접속할 방법은 사실 무궁무진하고 쉽다.

VPN 아니면 프록시사이트들을 이용해도된다. 

너무 쉬워서 포탈에 우회사이트면 치면 줄줄이 뜨기도한다. 


http://maskip.info/

http://ipmask.us/

http://hide-ip.us/

http://ipcloak.us/

http://unblocker.me/

http://bypassy.com/


위 사이트는 필자가 자주쓰는 프록시 우회 서버이다. 해외 막힌 사이트 다 들어갈수있다;;

이 사이트들은 불법이 아니다. 극단적으로 사이트내에 구글애드센스까지 있다 구글마져 그들이 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증거다.

기술적으로 이렇게 우회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막아야하는데

그 연구 또한 정부는 하고 있었다.

한국정보통신연구원? 이라나.. 그쪽에서 하고 있다는데

이게 기술적으로 가능할까? 싶기도하고 정부에서 관여하면 통신사 구슬려 하드웨어적으로 가능도 하지않을까 싶기도하다.


정보를 쥐고 주무르려는지 아니면 정말 안좋은 컨텐츠들을 막으려는것인지. 

그 저의는 지나봐야 알겠지만 어떤식으로든 정보의 차단은 국가적 경쟁력 약화와 우민화라는 결과로 나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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